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http://www.kaist.ac.kr)은 오는 2월 11일까지 최고텔레콤경영자과정(ATM)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개설이후 지금까지 4기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최고텔레콤경영자과정은 △통신·방송 정책 △통신·방송 경영 전략 △정보통신기술을 중심으로 전문강사의 강의와 실습, 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또 산업현장 및 연구소 방문과 전문가·고위관료 초청강연, 첨단서비스 실습 등을 병행, 기술과 경영, 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이 제공된다.
책임교수인 KAIST 차동완 교수는 “정보통신 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한 경영전략, 정책방향 등 강의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통합적 시야와 지식을 갖출 수 있다”며 “나아가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수강생들의 교류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수료생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1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실시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ATM과정 행정지원실(02-958-3691)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으로 원서를 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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