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경기회복 한국만 여전히 `왕따`

 “한국은 세계속의 외로운 왕따”

-천리안 웹 게시판의 IWL****. 최근 들어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들의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만 여전히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한국은 고기압, 주변국은 저기압으로 아시아, 특히 동북아지역에 강한 기압골이 형성돼 있다.”

-문화부 이창동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류’의 확산이 문화강국으로 자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하며.

 

 “빼앗긴 011을 되찾자.”

-KT 목동 사옥에 걸린 플래카드. 한때 KT의 일부였다가 떨어져 나가 이젠 KT를 위협할 정도로 큰 SK텔레콤에 대한 KT 임직원에 대한 감정을 실어.

 “새 사장으로서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와의 분쟁 문제를 빨리 매듭짓고 액토즈소프트의 새로운 비전 사업에 몰두하고 싶습니다.”

-액토즈소프트 최웅 사장.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와의 분쟁을 작년에 마무리 짓고 싶었다며.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서비스업과 소상공인까지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영수 회장.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대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30여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연합체를 기협중앙회 내에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허무합니다.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노사관계를 매끄럽게 처리했어야 했는데…. 조기정상화를 기대하겠습니다.”

 -12일 오후 유니텍전자에서 김대성 현주컴퓨터 사장. 현주컴퓨터협력업체협의회와 MOU체결을 마치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VoIP 산업을 규제하려 하면 업체들은 아마 이탈리아로 서버를 옮겨버릴 것이다.”

 -마이클 파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쇼(ICES)에 참석해 VoIP 산업에 대한 자유방임 정책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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