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미현 선수(26·KTF)가 29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 청소년 자활지원관’에서 저소득·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기(Bigi) IT 공부방’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김 선수는 불우한 청소년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컴퓨터 교육장 청소 및 공간 정리, 공부방 봉사자를 위한 점심 요리,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 등을 가졌다. 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맛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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