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두번째로 미국 케이블랩의 디지털 케이블카드 TV인증을 획득, 미국 TV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52인치 프로젝션 TV가 미국 케이블TV 인증 기관인 케이블랩의 디지털 케이블 레디 TV인증 테스트인 ‘CW17(Certification Wave 17)’을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블카드 TV란 케이블 방송의 디지털 HD 서비스를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케이블 레디 TV를 말한다. 이에따라 소비자들과 케이블 업체의 셋톱박스 구입에 대한 부담이 줄어 디지털 케이블 방송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약 2개월 동안 1000여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인 디지털 케이블레디 TV 양산 준비에 돌입키로 했다. 또 미국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케이블 방송 시장을 겨냥한 TV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발표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정책에 따르면 디지털 케이블 방송 본격화를 위해 미국내 케이블 업체들은 내년 7월부터 케이블카드 시스템을 지원하도록 돼 있으며, 2006년 7월부터는 케이블카드를 내장된 셋톱박스의 판매가 금지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4000억 온누리상품권 푼다…5조 사회 기여 '시동'
-
2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결국 '과반' 지위 잃어…2·3 노조는 세불리기
-
3
엔비디아, 韓 R&D 센터 짓는다…젠슨 황 “이미 인력 채용 중”
-
4
삐걱대는 로봇 SI 기업, 연평균 영업익 2억 그쳐
-
5
젠슨 황, 오늘 SK·LG·네이버 총수와 홍대서 '삼겹살' 회동
-
6
삼성전자, '구매액 20% 환급' 페스티벌 오늘 시작
-
7
젠슨 황, 현대차·엔씨·크래프톤·두산·SK 등 연쇄 회동…韓 협력 광폭 행보
-
8
젠슨 황 방한 첫 행보…페이커 만나 “한국은 e스포츠 최적 시장”
-
9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 총수와 홍대서 '삼소' 회동
-
10
엔비디아 “4가지 큰 선물”…한국 AI센터 서울 유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