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사업에 진출한 e비즈니스통합(eBI)업체 이모션(대표 정주형 http://www.emotion.co.kr)이 콘텐츠 공급사업에도 본격 뛰어든다.
이를 위해 이모션은 일본내 성인 동영상물의 선도주자로 알려진 크리스탈영상의 일본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비트엔젤(대표 류이치 니시자와)과 한국내 콘텐츠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확보한 성인 콘텐츠는 앞으로 인터넷 및 이동전화용 동영상 중계사업자들에게 기업간거래(B2B)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기존 eBI사업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동영상 스트리밍 및 보안, 빌링 등의 신규 수요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주형 이모션 사장은 “기업고객이라는 한정된 사업분야에서 탈피해 이미 게임 개발 및 게임서비스, 아바타 등 인터넷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이번 콘텐츠 공급사업 개시는 수익구조 다변화와 시장수요 확대의 의미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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