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참담한 실패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검색엔진 구글에서 참담한 실패의 대명사(?)로 거론되고 있다.
구글에서 ‘참담한 실패(miserable failure)’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검색결과 화면 맨 위에 백악관 웹사이트의 부시 대통령 소개 페이지가 등장하는 것.
이는 웹페이지의 내용이나 포함된 단어뿐 아니라 특정 사이트가 얼마나 링크돼 있는지, 어떤 단어와 링크돼 있는지도 함께 측정하는 구글의 검색 기법 때문이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특정 페이지를 특정 단어에 링크시켜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기법은 흔히 ‘폭격’이라고 불린다.
뉴스데이는 ‘참담한 실패’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32개 웹사이트가 부시 대통령 소개 사이트로 연결된다고 보도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