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 3호기의 원자로와 터빈 가동이 25일 오후 3시 30분께 소내 전원공급계통 이상으로 정지됐다.
과학기술부는 “영광 3호기는 현재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냉각재 누출 등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기까지는 하루 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영광 현장에 파견, 전원계통 이상에 대한 상세한 고장원인을 조사중이다.
95년 3월 31일 첫가동에 들어간 영광 3호기는 최근 2년간 무사고 운전을 기록했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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