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모니터 플래트론 글로벌광고가 영국대학의 마케팅 교재에 실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는 최근 자사가 제작한 플래트론 인쇄광고 ‘퍼셉션(Perception)’편이 영국의 저명한 출판사인 ‘버터워쓰 하이너만’의 마케팅 교재인 ‘크리에이팅 파워풀 브랜드’에 수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퍼셉션 광고안 게재는 버터워쓰 하이너만사가 잡지에 게재된 LG전자의 광고를 보고 학생들의 주제 토론소재로 적당하다고 판단, LG전자에 요청해오면서 이뤄졌다.
버터워쓰 하이너만사는 퍼셉션 광고가 광고시안의 독창성 및 화제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문장이 간결하고 매끄러워 학생들의 토론주제로 적당하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LG전자의 해외마케팅 지원팀 권기일 부장은 “자존심 강한 영국에서 LG전자의 광고안이 대학 교재에까지 실린다는 것은 그만큼 LG제품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LG전자는 앞으로 유럽시장의 지역정서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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