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전열을 정비하고 PC 스피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월 8만∼9만대 규모인 PC 스피커 시장에서 평균 10% 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그동안 5.1채널 이상의 고가품만 집중해온 판매 정책을 탈피하고 저가형 PC 스피커를 적극 도입,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재화 PC 스피커 사업 부서장은 “저가형 브랜드 제품군을 확충하는 한편 유통 채널을 재정비해 시장 점유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채널 지원과 가격 경쟁 등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같은 전략하에 단종 계획이던 5.1채널 PC 스피커를 재시판하기로 정했으며 PC 업체와의 공동 마케팅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씨현시스템은 12월 중순에 MP3 플레이어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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