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의 창시자인 재런 래니어가 11일부터 사흘간 부산을 방문한다.
재런 래니어는 이 기간 경성대 CT파크 구축사업단 주최로 개최되는 ‘VR 및 3D 게임 개발 실무에 관한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 할리우드의 VR 창시자이자 세계적 프로젝트의 리더로 불리며 가상현실, 비주얼아티스트, 컴퓨터과학, 작곡과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가상현실이란 그가 지난 85년 ‘컴퓨터에 의해 제작된 몰입적인 시각적 경험’을 의미하는 단어를 쓰면서 유래됐다. 지금까지 ‘또 하나의 세계, 그리고 문명의 도래를 예고하는 혁명적인 사건’으로 이어져왔다.
재런 래니어는 가상현실시스템 개발 등 가상현실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그가 관심을 둔 분야에 따라 가상현실의 발전 방향이 결정될 정도로 가상현실분야의 독보적 존재로 꼽히고 있다. 재런 래니어는 이번 경성대 워크숍에서 가상현실 기술이해와 제작기술에 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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