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기술혁신이 국가발전 전략"

 “기술발전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에는 기술선도형, 기술추격형, 기술혁신형 등 3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을 늘리는 기술혁신형이 적합하다.” - 김태유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27일 한국산업기술재단 주최로 열린 CEO포럼에서 ‘첨단기술에 대한 국가역량 집중’을 강조하면서.

 

 “시험볼 때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푸는 게 정석입니다. 그렇다면 쉬운 질문부터 먼저 답변하는 것이 좋겠죠.” - 삼성전기 재무지원팀장 이무열 상무. 지난 24일 열린 삼성전기 기업 IR 발표장에서 한 참석자가 이재용 상무 삼성전기 취임 여부·수익 악화 원인 등 서너가지 질문을 잇따라 던지자 삼성전기에 이재용 상무보가 취임한다는 보도는 근거없는 얘기에 불과하다는 점을 먼저 얘기해야겠다며.

 

 “정보기술 아웃소싱 시장이 커져야 서비스 업체간에 경쟁도 하는 건데 지금은 시장도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 링도 안 만들어져 있는 상태에서 경쟁할 필요가 없다. 이제 겨우 링이 만들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 EDS코리아 박광순 사장. 국내에서 아웃소싱 시장은 이제 초기 진입단계이기 때문에 아웃소싱 시장을 어느 정도 키우는 게 급선무라며.

 

 “점포외 금융자동화기기(CD/ATM)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이 아직 미흡합니다.이에 대한 관리체계가 빨리 자리잡아야 할 겁니다.” - 한네트 박성도 사장. 상반기에 한 CD/ATM 사업자에 의한 보안 사고에 이어 정부당국의 관리강화안이 발표됐지만 아직 체계화되지 못해 보안 사고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프랭크 쿼트론은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 미국의 IT 전문기자 댄 길모어. IT 거품 시기에 기업공개 과정에서 부정을 행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전 CSFB 투자은행가 쿼트론에 대한 소송이 배심원의 의견 불일치로 무효화된 것에 대해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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