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박사가 세계 인명사전 잇따라 등재

 해외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 토종박사가 세계적인 지식인으로 각종 권위있는 인명사전에 단골로 등재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 군산시 군장대학의 디지털정보학부 서동만 교수(46).

 서 교수는 27일 미국의 권위있는 세계인명사전 발행회사인 마르퀴즈 후즈후사로부터 2004∼2005년 판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통보받았다. 이로써 서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연속해서 5년째 인명사전에 오르게 된다.

 서 교수는 이에 앞서 지난해 영국의 국제인명센터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지식인 2000명’에 올랐다. 또 미국 세계인명사전 발행회사인 바론즈 후즈후사의 ‘21세기초의 위대한 지성인 500명’에도 선정됐었다. 이밖에도 IBC의 ‘1000명의 위대한 아시아인’과 바론즈 사의 ‘500명의 위대한 아시아인’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비파괴 검사가 전공인 서 교수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96년부터다. 국제전기·전자학회지에 초음파를 이용한 비파괴 검사 원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에서 이 원리로 2건의 특허를 받았기 때문. 서 교수는 주로 X선과 자기장을 활용하는 비파괴 검사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점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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