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신 대우종합기계 사장이 2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재선임됨에 따라 3년 임기의 대표이사 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우종합기계는 이날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재신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임기가 만료된 최진근 전무(재경본부장)도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겸임)에는 유호민 전 남양금속 및 남양정밀 대표이사와 최명곤 전 산업은행 감사가 유임됐고 김수동 인하대 법대교수(전 특허청장)를 새로 선임했다.
대우종합기계는 23일 임시이사회를 갖고 대표이사 선임건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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