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강연국)는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의 백령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KT수도권서부본부는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KT측은 백령초등학교에 컴퓨터와 백과사전을 비롯한 도서 500여권,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교생 160명이 재학중인 백령초등학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어린이들의 정보통신 체험기회가 적은 편인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KT수도권서부본부로부터 다양한 정보통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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