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조셉 엥겔버거박사(78)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간친화복지로봇시스템연구센터(HWRS·소장 변증남교수) 초청으로 21일 방한한다.
오는 25일까지 4박5일간 국내에 머물 예정인 조셉 엥겔버거 박사는 22일 KAIST 전기전자공학동 우리별 세미나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봇의 부활’을 주제로 강연한다. 24일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방문한다.
지난 61년 세계 최초의 산업용 로봇인 ‘유니 메이트’를 개발하는 등 ‘미국 로봇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엥겔버거 박사는 지난 62년 유니메이션이라는 회사를 설립, 세계 처음으로 산업용 로봇 보급에 나선 인물이다.
80년대에는 산업용 로봇이 서비스 분야로 옮겨갈 것을 예측, ‘트랜지션 리서치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병원 안내 로봇인 ‘헬프메이트’ 보급에 나서는 등 로봇의 산업화에 커다란 공헌을 해 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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