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간판 통신회사들의 노조가 지혜를 모은다.
KT 노동조합(위원장 지재식)은 지난 주 일본 NTT노조를 방문해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통신시장 변화에 따른 노동조합 대응’이라는 포럼을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노조는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통신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 통신노동자의 고용 및 복지조건의 변화방향과 이에 따른 노조의 대응, 진보적 국제 노동운동에 공헌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지난해 KT, NTT와 대만 중화전신의 노조가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오노데라 NTT노조위원장이 KT 지재식 위원장에 태풍 매미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100만엔을 전달해 이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KT노조측이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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