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의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큐릭스의 경기 지역 MSO인 한빛아이앤비에 대한 인수합병(M&A) 분쟁이 검찰 고발 조치로까지 확전됐다.
한빛아이앤비(대표 조재구)는 15일 주가조작혐의로 큐릭스의 2개 SO와 태광산업 계열의 천안방송·안양방송을 검찰에 고발하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한빛아이앤비 사장은 “한빛아이앤비에 대한 M&A를 위해 적지않은 세력이 주식을 매집한 증황이 있어 고발조치했다”고 말했다.
한빛아이앤비는 내달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큐릭스가 요청한 유홍무 회장 해임건과 이사 4인 선임건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다.
한빛아이앤비측은 유홍무 회장의 지분과 우호지분을 통해 내달 25일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산을 자신했다.
한빛아이앤비 한 관계자는 “큐릭스의 한빛아이앤비 지분 인수는 동종업계에서 있을 수 없는 비도덕인 적대적 M&A 행위”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큐릭스와 태광산업측은 정당하게 한빛아이앤비 주식을 매입한 것이며, 주가조작혐의에 대해서는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한국이 전장이 된 '모던워페어4(사)'... 익숙한 골목에서 마주한 전쟁의 얼굴
-
2
통신 유통점 '종사자 등록제' 전면 확대…규제 과도 우려도
-
3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4
“6G망, 통신 3사 공동 구축해야 광대역폭 확보”
-
5
중국 스마트폰, 칩플레이션 직격탄
-
6
[전파칼럼] 전자기전 경쟁력, 안테나에서 시작된다
-
7
[포토] 삼성전자, 갤럭시 최초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
8
삼성전자, 첫 클립형 '버즈 온' 출격…커널형과 투트랙 공략
-
9
방발기금 조성액 4년 새 44% 급감…학계 “부과체계 전면 개편해야”
-
10
K콘텐츠 흥행, 데이터는 해외에…티빙 “웨이브 통합으로 K-OTT 규모 키워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