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멕시코의 휴대폰 공급업체인 엘렉트라 그룹에 내달까지 cdma2000 1x 방식의 컬러 휴대폰 5만대를 1175만달러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렉트라 그룹은 멕시코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사업자인 유사셀 그룹에 휴대폰을 공급하는 회사다.
이로써 텔슨전자는 지난달 미국시장에 이어 멕시코 시장에 본격 진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텔슨전자가 이번에 멕시코에 공급하는 휴대폰은 26만가지 색상을 구현하는 2.2인치의 대형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를 장착, 게임 등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고 윈도 방식의 편리한 사용법으로 미주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미주시장에서 미국의 버라이존과 유통업체인 브라이트 스타를 두 축으로 삼고 멕시코의 유사셀 그룹 등 중남미 개별국가의 주요 회사들과 연계해 연간 200만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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