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 규모의 ‘경찰 종합정보체계 구축 7단계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찰청(청장 최기문)은 최근 본청을 비롯한 산하 지방청·경찰서·파출소 등의 정보시스템 확장용 네트워크장비와 주전산기(서버) 등을 도입하기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경찰청은 오는 17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1차 제안서 평가 후 통과업체를 대상으로 최저가입찰을 실시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96년 이후 매년 진행돼온 경찰 종합정보체계 구축 사업의 7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장비 부문에서는 중대형 라우터 110여대, 소형라우터 1700여대, 워크그룹스위치 900여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네트워크장비 부문은 지난해 중대형 장비를 공급한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와 지난 1∼5단계 사업에서 장비를 공급한 노텔네트웍스코리아가 각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형 장비 부문에서 국산장비가 도입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 추진 초기단계에서 소형 장비가 중형급과 동일 제조사 제품이어야한다는 항목을 사업규격서에 포함시켰다가 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철회한바 있다. 이에 따라 다산네트웍스, 디오넷, 코어세스 등 소형 라우터 및 스위치를 개발하는 국산업체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주전산기 부문은 본청과 부산청에 도입예정인 중대형서버 3식을 비롯해 소형 서버 45대 등이 신규로 도입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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