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에 정태영 부사장 승진발령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7일 사업 강화차원에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양사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정태영 현대카드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사위인 정태영 신임사장(44)은 서울출생으로 지난 87년 현대종합상사 입사이래 현대정공,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자동차 등을 거쳐 올 1월부터 현대카드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이날 현대카드 부사장에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비상근 등기이사인 채양기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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