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인터넷방송국(국장 남궁협·언론광고학과 교수) 소속 대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상금을 투병중인 어린이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신대 인터넷방송국(DSITV)에서 활동하는 오봉수(디지털미디어학과 2년)·양은진(신문방송학과 4년)·김현정(〃 3년)씨 등 모두 3명.(사진 왼쪽부터)
이들은 최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김옥남)가 실시한 제1회 청소년영상제에 ‘사랑을 기다리는 아이’라는 작품을 출품,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호평과 함께 대학 다큐부문에서 최고상인 우수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시상직후 상금 전액을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작품속 주인공인 김영식(화순 제일초교 5년)군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은진씨는 “우연히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김군의 사연을 보고 작품을 구상하게 됐는데 뜻밖에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상금이나마 투병중인 김군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치료비에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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