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하나은행, 한국IBM 등이 공동으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인 푸른보육경영(이사장 송자 대교 회장)은 16일 첫번째 시설인 ‘푸르니 서초어린이집’(원장 박진재)을 개원했다.
연면적 약 340평의 3층 규모 단독 건물로 100여평의 바깥 놀이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2세 이하 영아를 위한 5개반을 포함해 총 8개의 반, 최대 1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취학전 아동까지며, 시간이 불규칙한 직장인 부모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확대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르니 어린이집’은 국내 최초의 이업종 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치되는 공동 직장보육시설로 이번에 개원한 ‘푸르니 서초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일산, 분당 등에도 보육 시설을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3개인 참여 기업도 30여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희 기자 changhlee@etnews.co.kr>
대교, 하나은행, 한국IBM 등 3사가 직장 공동 보육시설인 ‘푸르니 서초어린이집’을 열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