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중국 저장성 전자정부에 IDS공급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중국 저장성의 전자정부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윈스테크넷이 최근 중국 보밀국 인증을 획득한 후 처음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거둔 성과다. 저장성 전자정부는 저장성의 모든 행정업무를 전산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중국 공안부 인증을 받고 푸젠성의 대표적 지역신문인 푸젠일보사와 베이징의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인 북고세기에 IDS를 공급하는 등 민수시장에서 호조를 보였으며 지난달 말 공공기관 공급 자격인 보밀국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또 중국의 금융기관과 군기관에 대한 판매 인증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협력 업체와 엔지니어 교육 및 신제품의 현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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