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가 아웃소싱연구센터(소장 남기찬 경영대학 교수 http://www.nextsourcing.org)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강대 경영대학에 소속된 ‘서강아웃소싱연구센터’는 아웃소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시장조사 및 방법론 연구,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특히 연내 국내 정보기술(IT) 아웃소싱의 시장현황 조사를 비롯, 국내 서비스수준협약(SLA) 추진현황 분석, 공기업의 IT 아웃소싱 추진 현황에 관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남기찬 소장은 “아웃소싱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아웃소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 인력이 모자란 형편”이라며 “연구센터는 국내 아웃소싱의 활성화와 올바른 이해·도입에 기여하고 아웃소싱 관련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아웃소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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