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com)은 2일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30%의 시장점유율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가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두달동안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CDMA 단말기 점유율이 약 30%에 육박해 외국 다국적기업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기가텔레콤은 올해초부터 중국 매출 비중을 낮추기 위해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전체 매출액의 30% 가량을 동남아 시장에서 올릴 것”이라며 “유럽 진출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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