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김동진)는 2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자원부 및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자동차 등 5개 회원사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88년 창립된 협회는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이익증진을 위한 세제혜택 확대, 통계DB 구축, 국제 모터쇼 개최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협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노사·환경·세제·교통관련 정책개발 △서울모터쇼 활성화 △오토 포럼 운영 등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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