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라임(대표 박준구 http://www.mprime.co.kr)은 대만 MITAC사가 제조한 초경량급 PDA(모델명 MIO 338)를 내수시장에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포켓PC 2002를 OS로 채택하고 멀티미디어 및 보안기능이 향상된 200㎒ 인텔 Xscale 프로세서와 높은 채도를 실현하는 반사형 액정화면, SDIO 등 고성능 스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MIO 338은 특히 두께 11㎜ 두께와 무게 118g으로 전세계에서 나온 PDA기종 중 가장 가볍고 얇은 제품군에 속한다.
엠프라임은 MIO 338기종을 내비게이션과 교육콘텐츠 용도로 판매하는 한편 다음달 중순 카메라가 내장된 MIO 339, 블루투스와 무선랜이 내장된 MIO 558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52만원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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