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http://www.kado.or.kr)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적응기술연구소(Adaptive Technology Resource Center)와 공동으로 웹 접근성 평가 및 수정도구인 ‘에이-프롬프트(A-Prompt)’의 한국어 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보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돼 이번에 개발된 에이-프롬프트는 웹페이지의 접근성(accessibility) 준수 여부를 자동으로 체크해 그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에이-프롬프트의 한국어 버전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정보통신접근성향상표준화포럼(http://www.iabf.or.kr)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방식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웹 접근성 준수가 시급한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관련 기업체 등 1000여곳에는 CD를 보급할 예정이다.
진흥원 최두진 부장은 “한국어 버전 보급으로 국내 공공 및 민간 웹사이트에서 장애인이나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을 파악, 시정할 수 있게 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한국어 버전 보급을 시작으로 장애인·노인 등의 정보통신 접근성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 웹 접근성 관련 국내 표준 제정, 접근성 실태조사,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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