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는 리눅스 운용체계(OS)에서 64비트 시스템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미 본사가 수세리눅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리눅스 전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오는 10월부터 자사 ‘알틱스3000’ 서버와 슈퍼클러스터에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8을 번들로 제공한다. 또 향후 128프로세서까지 확장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각종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하기로 했다.
SGI 알틱스 3000 제품군은 제조·과학·에너지·환경부문에서 최적화된 고성능 리눅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수세리눅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리눅스 기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확대로 기업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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