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크레디텍(대표 조휘남 http://www.dycrt.co.kr)은 다음달부터 필립스 스페인 바로셀로나 공장에 S/K밴드 부품을 신규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S/K밴드는 TV 브라운관과 모니터의 외주부를 기술적 강도로 감싸줘 외부충격에 의한 폭죽현상을 방지하는 방폭장치다.
이 회사는 최근 필립스와 14인치 브라운관용 S/K밴드의 공급가격 협상을 마쳤으며 15일에 1차 샘플을 보낸 뒤 공급물량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올해 필립스사 바로셀로나 공장에 대한 수출이 7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최저 15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고 협상중인 20인치용 부품공급 계약체결이 이뤄질 경우 그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일본 마쓰시타가 지분을 출자한 중국 양송사로부터 브라운관 합작법인 설립제의를 받아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며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설립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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