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랑나눔캠프 운영

 SK텔레콤(대표 표문수)은 지난 25일부터 5박6일간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캠퍼스에서 장애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을 초청해 ‘2003년 SK텔레콤 사랑나눔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복지기관 소속의 장애청소년 120명과 소년소녀가장 120명,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예술치료사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해 종합건강진단과 미술·도예·음악·연극·풍물 등을 활용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장애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 예술치료사, 사회복지사 1명씩 총 4명이 한 가족을 이뤄 소외된 계층간에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돕는 기회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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