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대표 박운서)은 23일 한전중앙교육원에서 차세대통합네트워크(NGcN)로 부상하고 있는 광동축혼합(HFC)망의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자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워콤 내부의 HFC망 전문가들이 HFC망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전략,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자가망 구축 및 대응방안, 수익모델 발굴, HFC망 운영 및 품질관리 계획, HFC망 운영현황 및 장애관리 등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파워콤은 전국 77개 방송권역 중 75개 권역에서 HFC용 광케이블 1만1200㎞, 동축케이블 5만6228㎞ 등 총 6만7428㎞의 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콤 등 12개 인터넷사업자에 HFC망을 제공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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