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의 점심 한 끼에 얼마를 걸겠습니까?”
세계 2위의 부자이자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72)과의 점심 식사가 e베이에서 경매에 부쳐졌다.
경매 낙찰자는 내년 5월 뉴욕에서 워런 버핏과 점심을 함께 하며 경매 금액은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인 글라이드재단에 기부된다. 낙찰자는 버핏과 투자 상담은 물론 개인적인 대화도 가능하며 7명까지 동행을 데려올 수 있다.
입찰은 10일(현지시각) 오후 9시까지 계속되며 8일 현재 1만6766달러를 제시한 사람이 있다.
버핏과 점심을 들며 그의 투자정보를 듣는 가격은 2만5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핏은 지난 2000년부터 1년에 1∼2회 자선 경매에 나섰으며 입찰가는 2만5000∼3만2000달러였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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