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크레프트, 스토리지 시장 진출

 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대표 신원열 http://www.datacraft-asia.com)는 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스토리지 관련 파트너인 EMC 및 시스코와 함께 ‘파워 업 네트워킹+스토리지 컨버전스’ 행사를 갖고,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인프라 스트럭처 통합 분야에 대한 차세대 비전인 ‘스토리지-레디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스토리지-레디 네트워크’는 데이터와 음성, 비디오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일의 인텔리전트 인프라 스트럭처로 양질의 서비스를 비롯해 보안과 관리를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를 갖고 있다고 데이타크레프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고객대상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데이타크레프트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담당 이사인 스티브 패리스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스토리지 통합 프로젝트를 채택했지만 복잡한 관리와 별도의 보안정책 등으로 스토리지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하고 “스토리지-레디 네트워크 방식의 아키텍처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협력업체인 EMC 및 시스코와 공동으로 국내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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