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LG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 중국 지주회사(대표 노용악)는 지난 5, 6일 이틀간 중국의 전통 놀이문화인 연날리기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 국영방송인 CCTV 채널에서 방송되는 ‘LG 진핑궈’ 프로그램을 협찬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LG측은 4∼6월 ‘사스’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과 ‘중국을 사랑해요(I LOVE CHINA)’라는 범국민적 캠페인에 이어 이번 연날리기 대회 및 방송프로그램 협찬으로 LG에 대한 중국인들의 친근감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주말 개최한 연날리기 대회는 ‘사스와의 전쟁에서 이긴 것을 축하하고 건강한 생활을 가꿔 나가자’는 취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스의 최전방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의료진과 차오양취 당국 인사, LG전자 중국지주 회사 노용악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또 중국 국영 방송국 CCTV 1번 채널을 통해 지난주말부터 방영되고 있는 퀴즈 프로그램인 ‘LG 진핑궈’를 협찬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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