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성능 향상에 전환점을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는 새 커널(2.6) 개발과 리눅스의 비즈니스화가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91년 리눅스를 창안한 리누스 토발즈는 그동안 기술 펠로(최고연구원에 해당)로 있던 반도체업체 트랜스메타를 떠나, 리눅스 전문 연구소 ‘오픈소스개발연구소(OSDL: Open Source Development Lab)’의 펠로로 상근 근무(풀타임) 하기로 했다.
오리건주 비버턴에 소재한 OSDL은 지난 2000년 8월 리눅스의 비즈니스화를 촉진하기 위해 IBM·HP·인텔·NEC 같은 대형 컴퓨터 업체들이 창설한 리눅스 연구기관이다. 이번에 토발즈가 OSDL 펠로로 근무키로 한 것은 리눅스 ‘커널 2.6’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리눅스의 비즈니스화에 보다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을 토발즈는 많은 리눅서(리눅스 사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커널 2.6’에 대해 “올 6월까지 발표하길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토발즈는 “지난 12년간 해 온 일에 대해 공식직함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지만 2.6x 발표 등에 전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OSDL은 완전히 업체(벤더)로부터 독립적이며 또 중립적 리눅스 개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눅스 진영은 최근 커널인 ‘2.5.72’를 발표한 바 있는데 2.5.x 시리즈는 개발 버전에 붙이는 명칭으로 실제 상용화 제품에는 2.6.x라는 이름이 사용된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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