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업체인 한솔텔레컴(대표 유화석 http://www.hansoltelecom.co.kr)은 아웃바운드 콜센터 효율 향상 솔루션 ‘콘택트 플러스’를 10일 발표했다.
한솔텔레컴이 데이터마이닝업체인 시스템비즈니스(대표 강호석)와 공동으로 개발한 ‘콘택트 플러스’는 통화 대상자와의 통화성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아웃바운드 콜센터 솔루션이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주어진 콜 리스트를 가지고 기계적으로 통화를 시도하는데 비해 콘택트 플러스를 추가로 설치할 경우 개인마다 시간대별 통화가능성 분석자료와 철저한 데이터마이닝을 거쳐 만들어진 개인별 통화모델을 통해 전략에 따른 통화시도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통화성공률을 높이게 된다.
이와 관련, 한솔텔레컴은 10일 어바이어코리아·이네트·성진씨앤씨 등 콜센터 관련 솔루션업체와 공동으로 ‘아웃바운드 효율화 솔루션 발표’ 세미나를 개최하고 ‘콘택트 플러스’를 처음 소개했으며 앞으로 콜센터를 보유한 금융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솔텔레컴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연체관리와 텔레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보험사, 캐피털사 등 주요 금융사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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