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석 한국정보공학(http://www.kies.co.kr) 사장은 29일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임원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개인 소유주식의 11%(총 발행주식의 5%)에 해당하는 40만주를 무상으로 나눠줬다.
이에 따라 유용석 사장의 지분은 총 발행주식의 44%에서 39%로 줄어들었다. 이번 무상 증여분은 28일 종가 기준으로 16억원 상당이며 올해 말까지 매매가 불가능하나 내년부터 거래가 가능하다고 한국정보공학측은 설명했다. 유 사장은 “올해가 회사 성장의 중요한 기로에 놓인 중요한 시기인만큼 직원들의 주인의식 고취 및 동기부여가 더욱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적극적인 분발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무상증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유 사장이 증여한 지분 중 상당 부분을 임원에게 분배하고 직원들에 대해서는 근속연수 및 직급 등을 고려해 나눠줄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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