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업체 퓨쳐테크(대표 이상원 http://www.futec.com)는 중국의 온라인 게임사업자를 겨냥한 빌링(과금)시스템인 ‘앳빌_게임’을 개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패키지화한 빌링솔루션을 기반으로 삼아 롤플레잉게임(RPG)을 비롯한 게임아이템, 아바타 구매 등의 부가서비스에 대한 과금시스템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중국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온라인게임 결제의 80%에 달하는 오프라인 선불카드제에 대한 연동빌링을 구현함으로써 현지 사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퓨쳐테크측은 강조했다.
이상원 사장은 “지난해부터 베이징의 빌링업체인 A사, 게임포털업체인 Y사 등과 중국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며 “올해에만 중국에서 200만달러 상당의 빌링솔루션 수출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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