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13일부터 19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스페인을 방문한다.
이번 2개국 방문은 2003 재외문화원장·관광공사 해외지사장 회의 주재 및 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지원, 제5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장관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다. 특히 재외문화원장과 해외지사장 회의에서 이 장관은 △월드컵 이후 향상된 우리 국가 이미지를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현지 네트워크화 전략 △중국, 동남아에서 시작된 ‘한류’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또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한편 16일에는 ‘한국 영화의 밤’을 통해 신상옥 감독 특별회고전 ‘상록수’ 시사회, 국제 비평가협회 초청 ‘오아시스’ 시사회에도 참석해 한국영화를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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