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정통, 호주 방문길 올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한국·호주 정보기술(IT) 회담 및 전시회 참석차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호주를 방문한다.

 호주 방문기간에 진 장관은 한·호 IT장관 회담에 참석하고 정보통신·전자제품 박람회인 ‘세빗(CeBIT) 오스트레일리아 2003’을 참관하며 광대역 초고속인터넷 관련 회의인 ‘한·호 브로드밴드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호주 이동통신시장은 95년 이후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해 현재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이동통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아·태지역 2위의 큰 IT시장이어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소개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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