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효도비 보내면 카네이션은 `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농어촌 등 멀리 떨어진 곳에 계신 부모님께 효도비를 송금할 경우 우체국에서 마련한 예쁜 카네이션과 감사의 정이 듬뿍 담긴 감사카드를 함께 배달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우체국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가입국에 전화를 걸어 송금 신청서를 접수시키면 어버이날 하루 전인 7일 예쁜 카네이션과 감사의 글이 담긴 카드와 함께 배달된다.

 효도비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10만원까지 2500원, 10만원 초과 100만원까지 3500원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