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인 코아보이스(대표 강동규 http://www.corevoice.com)는 TTS(Text To Speech)용 음색변환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색변환이란 한사람의 음성을 서로 다른 다양한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음색변환기술들은 변환된 음성의 품질이 기계음 수준으로 고급 서비스에서는 이용되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에 음색변조를 기반으로 한 음색변환과는 달리 주파수영역 기반의 NUSR(Non-Uniform Spectrum Rescaling)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음색을 만들 수 있다.
또 변환된 음성품질도 원음수준이며 대량의 문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코아보이스는 한국기술센터를 통해 국내외 음성기술 관련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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