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웹디자이너와 개발자들 사이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는 기술이 플래시MX다.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는 매크로미디어가 이 플래시MX를 선보이면서 웹개발 패러다임의 변화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내세운 것이지만 플래시MX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차세대 웹개발의 화두로 단숨에 떠올랐다.
RIA란 하나의 작업을 위해 수십개의 웹페이지를 열어야만 했던 기존 평면적·단선적 웹사이트와는 대별되는 복합적·다차원적 웹환경을 일컫는다. 앞으로는 RIA를 고려하지 않은 웹개발툴은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게 매크로미디어측의 전망이다.
플래시MX로 구현된 RIA는 파워풀하다. 플래시 기술을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킴으로써 온라인예약시스템, 보험계약시스템, 사용자정보입력시스템 등이 여러번의 페이지 로드 없이 하나의 창에서 한꺼번에 처리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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