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27일 중국내 협력사인 자바소프트(대표 라오강준 http://www.zarvasoft.com)와 공동으로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백신 신제품 출시 및 사업전략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안철수연구소가 발표한 백신 신제품은 ‘바이러스클린(VirusClean)’ 제품군으로 클라이언트용 제품을 비롯해 4종의 서버용 제품과 중앙관리 제품, 온라인 백신서비스 제품 등 7종이다.
이 제품들은 지난해 안철수연구소와 자바소프트가 맺은 계약에 따라 올해 약 60만달러를 시작으로 2004년 약 120만달러, 2005년 181만달러 등 총 362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라오강준 자바소프트 사장은 “중앙관리 솔루션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기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해 중국 1위 보안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1998년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공안부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00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상하이정부조달부에 클라이언트용 V3가 정부기관 입찰품목으로 등록되고 263온라인 등의 포털업체에 온라인백신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중국의 시장조사기관인 CCID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보안솔루션 시장은 약 2억6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가운데 백신은 약 34% 정도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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