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 서해안 종단 기념 불우이웃 성금

 지난 3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출발해 29일 국토 종단을 끝마칠 예정인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건축추진위원회와 프라임산업 종단팀<사진>이 서해안 종단 성공을 기념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억원을 양대웅 구로구청장에게 전달한다. 또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테크노마트 신축 부지에서 구로구 주민 1000여명을 초청, ‘하나로 새롭게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개발을 계기로 강변역 테크노마트와 함께 서울 동·서부 지역에 전자 유통 벨트가 구축되는 것을 기념하고, 구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로구 주민과 신도림 건추위·프라임산업이 하나가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 전병수 총무, 최태랑 사업, 황정규 MD, 임채옥 설계 분과위원장 등 신도림 건추위 관계자와 프라임산업 임직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하나로 새롭게 서해안 종단’ 팀이 참석해 국토 종단 경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종단팀은 신도림역·강변역 테크노마트의 발전을 위해 한데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지난 3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서해안 500㎞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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