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최근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사무실에서 대덕밸리 발전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갖고 팀장에 백종태 대덕밸리벤처연합회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임의 명칭을 ‘대덕밸리 동북아 R&D 허브 구축 T/F팀’으로 정했다.
향후 이 팀은 대덕밸리를 동북아 R&D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논리개발 및 자료 조사, 대외 홍보 등에 나서게 된다.
또 대덕밸리 내의 출연연구소와 대학, 벤처기업간의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가의 연구개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종태 팀장은 “송도 IT밸리에 대항하는 논리개발보다는 그동안의 투자를 바탕으로 대덕밸리가 진정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로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3차 모임은 17일 오후 4시에 카이스트 동문창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5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