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다음달부터 본격화될 예정인 세계무역기구(WTO) 통신서비스 개방협상에서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의 외국인지분한도를 현행대로 49%로 제한하는 방안을 고수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3월부터 시작될 WTO 협상에서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의 외국인지분한도는 현행 49%의 제한을 유지하는 방안을 확정, 협상에 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통부측은 우리나라 기간통신사업자의 외국인 지분한도는 당초 WTO협상에서 약속한 것보다 빠르게 개방돼 왔다며 KT를 민영화하는 등 정부의 통신시장 경쟁정책에는 무리가 없으므로 현행 외국인 지분한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미국·EU 등 주요 해외 국가들은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에 대한 외국인지분한도를 폐지, 100%까지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한편 WTO 통신협상은 다음달 협상을 개시, 내년 6월 최종 결론을 내리도록 돼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5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6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