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거도에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돼 지역주민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전남체신청(청장 강덕근)은 최근 신안군 가거도에 초고속인터넷 이용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3월까지 이동전화 기지국을 설치해 도서지역의 정보화 기반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서남단 낙도인 가거도에 초고속인터넷이 설치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레이더기지 근무자들이 인터넷 이용을 통한 정보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체신청은 지난해 12월 강덕근 청장의 낙도지역 우체국 방문시 각종 해난사고와 위급한 상황 발생시 대비할 수 있도록 초고속인터넷망과 이동전화 이용시설을 갖춰 달라는 지역주민과 레이더기지 근무자들의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체신청은 KT전남본부의 지원으로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고속인터넷망을 설치했으며, 오는 3월까지 KTF와 SK텔레콤의 협조를 받아 이동전화 기지국을 설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체신청은 지난 98년 광주우체국 우다방을 시작으로 전 우체국에 인터넷플라자를 설치했으며, 지난해까지 348개소로 확대 설치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사진> 가거도에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돼 지역주민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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