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웹서비스를 개발해주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툴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했다고 C넷이 17일 전했다.
‘웹 서비스 인핸스먼트(WSE:Web Service Enhancements)’라는 명칭의 이 소프트웨어 툴은 버전 1.0으로 MS와 IBM이 지지하고 있는 웹서비스 보안 규격인 ‘WS-S’를 준수하고 있다. 이외에도 WSE는 ‘WS-라우팅’(WS-Routing)과 ‘WS-부가’(WS-Attachments)라는 두개의 다른 웹서비스 표준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WS-라우팅’은 특정한 웹서버에서 라우팅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고, ‘WS-부착’은 프로그래머들이 웹서비스에 부착된 파일(미디어 파일 등)을 이전보다 쉽게 다루도록 해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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